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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트럼프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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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가 공화당 등록당원으로 확인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현지시간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습니다.

    FBI 발표 이후 워싱턴포스트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유권자 등록 기록을 보면 크룩스는 등록된 공화당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 일간 뉴욕타임스·CNN 등은 FBI가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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