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2.6% ↓…일평균 17083명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3-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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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엔데믹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마지막 주(5월 28일~6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9582명으로 전주 대비 2.6% 감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7083명으로, 전주보다 448명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5로 전주의 0.96보다 약간 내려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합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165명으로 전주보다 1.8%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16.7% 줄어든 70명(일평균 10명)이었습니다.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88.5%였고, 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이었습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35.0%, 수도권 31.9%, 비수도권 38.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방대본은 5월 5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증감 반복 추세와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추이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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