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공의 사직 시한 넘겼지만 복귀 미미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6 06:39

프린트 good
  • 정부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어제(15일)까지 수련병원에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수련병원 211곳 전공의 1만 3,756명 가운데 8.1%인 1,111명만 출근 중입니다.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 대부분이 사직 처리된다면 1만 명 이상의 대량 사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전공의들이 하반기 결원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대란 역시 지속할 전망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