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공간 조성 의견 받는 서울시 홈페이지<사진=서울시>]
오늘(15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공모 지침·심사 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기자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