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봄부터 가을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정원'을 즐겨보자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5-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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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 평에 달하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시민들을 위한 대정원으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1만 460㎡ 면적에 국내외 정원전문가를 비롯해 기업, 학생, 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사진=서울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또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도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행사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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