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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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106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엑스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민주당은 새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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