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120다산콜에 장티푸스 상담 하루 평균 70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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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120다산콜에 여름철 대표 감염병인 장티푸스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5월 이후 장티푸스 관련 정보나 예방접종 문의 등 모두 7,400여 건을 상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70건에 달합니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입니다

    평균 잠복기는 8∼14일이며,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변비,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보균자의 가족 등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등입니다.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해도 3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시민 문의 사항이 서울시의 보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 자료를 분석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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