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과방위, 사흘째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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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6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째 이어갑니다.

    과방위는 애초 24일부터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나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이 부족하다는 야당의 지적에 따라 청문회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은 어제(25일)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 자료를 비롯해 자녀의 출입국 관련 자료, 주식 매매 자료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여당은 자료 제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실시한 전례는 없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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