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의정협의체 구성에 동의…의료계 '신중'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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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진료 지연 안내, 사진=연합뉴스 ]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어제(6일) 브리핑에서 "장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 불안이 크다"며 "의대 증원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협의체를 즉시 가동하자"며 협의체 구성에 동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정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의료계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는 정부·여당의 제안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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