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만1,779원…월 246만원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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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만1,779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생활임금 만1,436원보다 3% 오른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만30원보다 1,749원 많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1,811원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와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 매력 일자리 참여자 등 총 만4000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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