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빅5 병원, 추석 `의료대란` 없었지만 곳곳 진료제한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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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대원들<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서울 주요 병원 응급실은 우려했던 `의료 대란` 없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 앞은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와 승용차를 탄 환자들이 이따금 도착했지만, 크게 붐비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인력 부족에 따른 `진료 제한`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성인·소아 외상 환자, 안과 응급수술 환자 등은 수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강남성모병원은 단순 열상, 서울아산병원은 정형외과 응급수술 등이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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