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료계에 대화 참여 요청... "열린 자세로 임할 것"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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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전제 조건 없이 참여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면서 정부도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4일) 중대본 회의에서 7개월간 이어져 온 갈등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수급추계위원회에도 의료계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인력수급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로, 공급자 단체가 추천한 전문가가 과반이 되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위원 추천은 오는 18일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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