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수출 증가세 지속·무역수지 17개월 연속 흑자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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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  

    지난달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무역수지가 1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7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해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지난달 수출액은 1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고, 자동차는 62억 달러로 5.5% 늘었습니다.

    지난달 한국 수입액은 543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31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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