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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탄핵 가결 이후 시민들 환호성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2-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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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가결 이후 집회현장]  

    앵커멘트>
    탄핵 표결이 나오자 여의도 집회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기자>
    네. 여의도 집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를 연호하며 하나된 목소리를 냈는데요.

    개표가 진행될 때까지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이제 탄핵의 눈은 헌법재판소로 옮겨졌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면 국회는 헌법재판소에 소추 의결서를 접수해야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소추위원이 되는데요.

    헌법재판소는 오늘 가결된 탄핵안을 늦은 시간이라도 민원실 문을 열고 접수한다는 방침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현재 6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헌재에 따르면 탄핵을 결정할 경우 6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원 찬성을 해야한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집회현장에서 TBS 이예진입니다.

    촬영 : 차지원 기자, 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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