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협력사, 채권자 등에 사과…정상화 위해 최선"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14 12:14

프린트 good
  •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사진=연합뉴스>]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협력사와 채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오늘(1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제까지 상거래채권 3,400억 원 상환을 마쳤고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 기준 현금 시재는 약 1,600억 원이며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