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 명을 투입하고 헌법재판소와 재판관 안전을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합니다.

[경찰청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 <사진=연합뉴스>]
이와 함께 서울 도심권 일대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 직무대행은 "시설 파괴, 경찰관 폭행 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서울서부지법과 같은 불법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