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만에 완진 전망…건물 해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5-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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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화재현장 잔해 제거작업 <사진=연합뉴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0일) 오전 공장 내부로 진화대원들을 투입해 불길이 남아있는 잔불 더미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중 완전 진화를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소방당국은 추가 연기 발생, 잔불 등을 막기 위해 공장동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불이 시작된 지점은 해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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