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2주 앞으로…대선 후보들, 연이틀 수도권 표심 공략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5-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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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사진=연합뉴스>

    대선이 2주 앞둔 오늘(20일), 주요 대선 후보들은 이틀째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 세계 각국에 있는 교민들과 영상으로 대담을 진행하며, 오늘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어 경기 의정부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잇달아 찾아 거리 유세를 펼치며 수도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양천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관을 방문해 예술 분야 진흥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맺고, 강서구 화곡동 남부골목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납니다.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한 뒤 서초·송파·강동 등 서울 남동부와 경기 하남에서 집중적인 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일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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