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노조, 파업 유보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5-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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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미뤘습니다.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은 오늘(28일) 새벽 0시쯤 결렬됐지만,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지 2시간여 뒤쯤 예정된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협상 결렬 후 지부장 총회를 열어 파업 여부를 투표한 결과 재적인원 63명 가운데 49명이 '파업 유보'에 투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차부터 파업 예정이었던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수립했던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은 시내버스 정상 운행에 따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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