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전투표 대리투표, 선관위 무단침입 등 곳곳서 사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5-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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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29일) 서울 강남에서는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이 적발돼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오늘(30일) 새벽에는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사전투표함을 감시한다는 이유로 무단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또 경기도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는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의 한 사전투표소 인근에서는 "투표하러 들어가는 사람들의 숫자를 세고 촬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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