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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서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14일부터 일반 승객 탑승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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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사진=서울시>]  

    서울 동작구에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도입돼 어제(6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내년 상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될 때까지 무료입니다.

    다만 수도권 환승할인 연계를 위해서는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합니다.

    오는 11일까지 약 2주간 시승 체험이 진행되며, 오는 14일부터는 일반 승객 누구나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노선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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