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정기획위, TBS·YTN 방문…"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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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사진=TBS>]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TBS와 YTN을 잇따라 방문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오늘(1일) TBS와 YTN을 찾아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어 시민·노동·언론 연대단체인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간담회를 진행해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언론 종사자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공약사항인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공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방송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의 간담회에서는 TBS와 YTN의 정상화와 더불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확보를 위해 방송3법 개정 등을 통한 구조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현 사회2분과 방송·통신 소위원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공영방송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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