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호 장애' 4시간 만에 복구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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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4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가 복구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선로 전환기 장애로 2호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오전 8시 9분쯤 수신호로 운행을 재개했지만 열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로 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입니다.


    공사 측은 문제 발생 4시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복구를 완료해 현재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열차 지연이 출근 시간대와 맞물리며 SNS에는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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