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기승…일주일새 환자 65%↑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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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안내문<사진=연합뉴스>]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영유아를 중심으로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일) 최근 일주일(7월 20∼26일) 전국 11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진료환자 천 명당 2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주보다 65%가량 증가한 수치로 영유아 환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0∼6세 진료환자 중엔 천 명당 27.8명꼴로 수족구병 의심 환자였습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대변 또는 침, 콧물,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됩니다.

    예방을 위해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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