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대통령 "어느때보다 재정 적극적 역할 필요"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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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임시 국무회의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의 첫 본예산과 관련해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두는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라고 밝혔습니다.

    엄중한 경제 사정을 고려하면 국가 채무가 다소 늘어나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노란봉투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의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이라며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계도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국민 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미국과 일본 순방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며 "여야 지도부에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해 드리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능하면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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