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올해보다 2.9% 오른 1만2121원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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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342원) 오른 시간당 1만 2,121원으로 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 1,801원 많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입니다.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와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 명에게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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