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연말까지 청년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진행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0-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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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청년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구제 특별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청년 대상 불법사금융 특별 상담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 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sftc.seoul.go.kr)에 '청년 대상 불법사금융 특별 상담' 전용 팝업창을 개설했습니다.

    시는 필요한 경우 변호사와 연계한 법률상담과 구제 방안 제시, 소송 절차 안내, 불법행위 확인 시 즉시 수사기관에 의뢰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자가 법률적·심리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 변호사 무료 지원', 파산·회생제도 절차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과도 연계합니다.

    아울러 청년이 스스로 금융 위험에 대응하도록 금융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신고와 상담은 서울시 공정거래 종합상담센터 전화(☎ 1600-0700)와 홈페이지(http://ftc.seoul.go.kr)를 통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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