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트코인, 결국 10만달러 붕괴…6월 이후 처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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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집계를 보면, 미 동부시간 4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약 7% 하락한 9만9천306달러, 우리 돈 약 1억4천22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달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천210.5달러와 비교해서는 약 21% 낮은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던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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