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공장 화재 원인 밝힐 합동 현장감식 4시간여만에 종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6-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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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각 기관 합동 감식이 오늘(25일) 진행됐습니다.

    감식은 불이 난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정오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4시간 1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9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감식은 최초 발화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과 확산 경위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다수의 근로자가 단시간에 고립돼 인명 피해가 커진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대피 경로와 소화 시설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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