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료개혁 더 미룰수없어…의료계, 특위 참여해달라"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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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의료개혁은 왜곡된 의료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의료계는 수십년간 지체된 의료개혁을 실행하기도 전에 집단행동을 하기보다 정부의 의료개혁 과제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때 나서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합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지금이라도 참여해 합리적인 정책 제안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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