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주행거리 자동 연계 시스템 개선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16 09:56

프린트 1
  • 서울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부터 현대차‧기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주행거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계돼 기존에 주행거리를 수기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하는 에코마일리지는 1년 단위로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또 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점수화해 마일리지를 주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합니다.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서비스 가입차량'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뒤 내년부터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다른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사진=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