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 장애인 비율 처음으로 절반 넘겨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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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국내 장애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등록 장애인 수는 지난해 5월 말 기준 264만 7,000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54.3%로, 지난 2020년 조사보다 4.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고령인구 비율은 2023년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율 18.2%에 비해 약 3배 수준"이라며 "이번 조사에서 장애인의 고령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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