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장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최종 허가…14일 출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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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이 확정됐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오늘(9일) 가석방 심사위원회의 신청을 받아들여 최 씨의 가석방을 허가했습니다.

    앞서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가석방 심사위는 어제 최 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석방 적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 씨는 오는 14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형기를 약 두 달가량 남기고 조기 출소합니다.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모두 349억 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복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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