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안 이달 확정...28일 공개 심사회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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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들 글로벌 예술섬 심사회 <사진=서울시>


    서울 한강 중앙에 자리한 노들섬에 문화예술과 조망시설을 조성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으로 탈바꿈시키는 설계안이 이달 확정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설계안 선정을 위한 공개 심사발표회를 열고 이달 말 최종안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 7인이 각자 설계안을 15분 동안 발표하고 20분간 질의응답을 받습니다.

    공개 심사발표회 참관을 원하는 시민은 모레(8일)부터 사흘 동안 '프로젝트 서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이용하면 됩니다.

    심사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 건축가가 위원장으로 나섭니다.

    이밖에 네덜란드의 벤 반 베르켈 건축가, 최문규 연세대 교수, 정현태 뉴욕공대 교수, 이정훈 조호건축 대표,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장, 김용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심사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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